부동산 경매 개요 > 명도소송,유치권 | 대한민국대표로펌 - 로밴드
본문 바로가기

법무법인 강현

대한민국 법무법인
강현 KANG HYUN
(구) 법무법인 한서


우수한 변호사들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로펌입니다.
명도소송·유치권

법률상담 1:1 바로상담하기 010-6275-1386
명도소송·유치권
부동산 경매 개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17-01-12 20:57 조회 : 2,023회 좋아요 : 31건

본문

●부동산 경매의 대상●

토지와 토지의 정착물은 각각 부동산 경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토지의 정착물이 토지의 본질적인 구성부분이 되는 경우에는

토지와 별개로 경매될 수 없으며, 건축 중인 건물로서 아직 건물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역시 경매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한편, 선박ㆍ자동차ㆍ건설기계ㆍ항공기, 공장재단ㆍ광업재단 및 광업권ㆍ어업권 등의 권리는

부동산은 아니지만 법률에 의해 부동산 경매에 관한 절차가 적용됩니다.
 


●부동산이란●



부동산이란 토지와 그 정착물을 의미하며(「민법」 제99조제1항),

특히 토지는 정당한 이익이 있는 범위 내에서 그 지상과 지하까지도 포함합니다(「민법」 제212조).



-토지


대지, 농지, 산지 등의 토지는 부동산 경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토지의 정착물


-건물


도랑이나 돌담 등의 건축물은 토지의 본질적인 구성부분이 되는 정착물로서

토지와 분리해서 경매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택, 상가건물 등의 건물은 토지와 별개의 독립된 부동산으로 취급되므로

(「부동산등기법」 제14조제1항) 부동산 경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건물이 독립된 부동산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기둥, 지붕,

그리고 주벽이 있어야 합니다

(대법원 2003. 5. 30. 선고 2002다21592,21608 판결, 대법원 2001. 1. 16. 선고 2000다51872 판결).



건축 중인 건물로서 사회통념상 아직 건물이라고 할 수 없는 단계의 건물은

유체동산으로 보기 때문에 부동산 경매가 아닌 동산 경매의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민사집행법」 제189조제2항제1호).

그러나 건축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거나, 이미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준공검사를 받지 않아 보존등기를 경료하지 못한 건물은

부동산 경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대법원 1994. 4. 12. 자 93마1933 결정).



한편, 건물이 증축(增築)된 경우에 그 증축 부분은 부동산 경매의 대상이 될 수도,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증축 부분을 독립된 부동산으로 보는 경우에는 경매될 수 있지만.

기존 건물에 부합된 것으로 보는 경우에는 증축 부분만 독립적으로 경매될 수 없습니다.

증축 부분이 독립된 부동산인지 부합물인지는

① 증축 부분이 기존 건물에 부착된 물리적 구조,

② 그 용도와 기능 면에서 기존 건물과 독립한 경제적 효용을 가지고 거래상 별개의 소유권의 객체가 될 수 있는지의 여부,

③ 증축해서 이를 소유하는 사람의 의사 등을 종합해서 판단해야 합니다(대법원 1996. 6. 14. 선고 94다53006 판결).



-수목(樹木)

토지 위에 자라고 있는 수목이 미등기된 경우에는 그 수목을

토지의 일부로 보기 때문에 토지와 분리해서 경매될 수 없습니다

(대법원 1998. 10. 28. 자 98마1817 결정).



 그러나 소유권보존등기를 한 수목, 즉 입목은 부동산으로 보기 때문에

토지와 분리해서 경매될 수 있습니다

(「입목에 관한 법률」 제2조 및 「입목에 관한 법률」 제3조).

 또한, 명인방법을 갖춘 수목 역시 독립된 부동산으로 보기 때문에

토지와 분리해서 경매될 수 있습니다(대법원 1998. 10. 28. 자 98마1817 결정).






※ 명인방법(明認方法)이란?



 명인방법은 수목의 집단 또는 미분리 과실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속하는지를

제3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공시방법으로, 경계를 구분하고

 소유자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




●다른 사람과 부동산을 공유하고 있는 경우●


-공유 부동산


다른 사람과 부동산을 공유하고 있는 경우에

그 공유지분은 독립해서 부동산 경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민사집행법」 제139조).



 그러나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대지사용권은 전유부분과 분리해서 처분할 수 없으므로,

특약이 없는 한 그 대지사용권에 관한 공유지분만 경매될 수 없습니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제1항 및 제2항).






※ 대지사용권과 전유부분이란?



 대지사용권(垈地使用權)이란 건물의 구분소유자가 전유부분을 소유하기 위해

 건물의 대지에 대해 가지는 권리로 소유권·전세권·임차권 등이 있으며,

전유부분(專有部分)이란 구분소유권의 목적인 건물부분을 말합니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 및 제6호).




●부동산 경매절차에 준하는 경우●


선박, 자동차, 건설기계 및 항공기



 등기할 수 있는 선박, 자동차·건설기계·소형선박

(「자동차 등 특정동산 저당법」 제3조제2호에 따른 소형선박을 말함)

및 항공기(「자동차 등 특정동산 저당법」 제3조제4호에 따른 항공기 및 경량항공기를 말함)는

부동산이 아닌 동산에 해당하지만, 등기 또는 등록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부동산 경매에 관한 규정이 준용됩니다.



●공장재단(工場財團) 및 광업재단(鑛業財團)●



 공장재단과 광업재단은 1개의 부동산으로 보아

부동산 경매에 관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공장 및 광업재단 저당법」 제12조 및 제54조).



 공장재단이란 공장에 속하는 일정한 기업용 재산으로 구성되는 일단의

기업재산으로서 「공장 및 광업재단 저당법」에 따라 소유권과 저당권의 목적이 되는 것을 말하며,

다음에서 열거하는 것의 전부 또는 일부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공장 및 광업재단 저당법」 제2조제2호 및 제13조제1항).



1. 공장에 속하는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
 


2. 기계, 기구, 전봇대, 전선, 배관, 레일, 그 밖의 부속물
 


3. 항공기, 선박, 자동차 등 등기나 등록이 가능한 동산
 


4. 지상권 및 전세권
 


5. 임대인이 동의한 경우에는 물건의 임차권
 


6. 지식재산권
 


 광업재단이란 광업권과 광업권에 기해서 광물을 채굴·취득하기 위한 각종 설비 및

 이에 부속하는 사업의 설비로 구성되는 일단의 기업재산으로서

「공장 및 광업재단 저당법」에 따라 소유권과 저당권의 목적이 되는 것을 말하며,

다음에서 열거하는 것으로서 그 광업에 관해 동일한 광업권자에게 속하는 것의 전부

또는 일부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공장 및 광업재단 저당법」 제2조제3호 및 제53조).



1.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
 


2. 기계, 기구, 그 밖의 부속물
 


3. 항공기, 선박, 자동차 등 등기 또는 등록이 가능한 동산
 


4. 지상권이나 그 밖의 토지사용권
 


5. 임대인이 동의한 경우에는 물건의 임차권
 


6. 지식재산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